배우 송재림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SIA)'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전 세계 트렌드리더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의 영감을 주는 이 시대 진정한 스타일 아이콘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를 빛낸 '10인의 아이콘'은 김수현, 김희애,조인성,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 포미닛(남지현,허가윤,전지윤,김현아,권소현), 씨스타 소유, 박해진, god(박준형,손호영,데니안,김태우,윤계상), 고아라, 유연석 이 수상자로 발표 되었다.
올 한해 동안 가장 주목 받은 스타일 아이콘 루키를 꼽는 '뉴 아이콘'에는 그룹 위너(WINNER), 배우 성준과 한그루가 선정됐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뷰티 아이콘'으로 특별상을 수상한다.
본 시상식은 톱모델 겸 방송인인 장윤주와 만능 엔터테이너 정준영이 MC를 맡을 예정이며, 시상식의 프리쇼인 레드카펫은 클라라와 한혜진, 이현이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