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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필리핀 난민 아동에 희망 전했다

CJ오쇼핑, 필리핀 난민 아동에 희망 전했다

기사승인 2014. 10. 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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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35명, ‘희망T캠페인’ 참여
[CJ오쇼핑] 희망티셔츠 봉사_
CJ오쇼핑은 지난해 태풍 ‘하이옌’을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의 아이들에게 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제공하는 ‘희망T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T캠페인’은 기후난민 어린이를 살리기 위해 재해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가 주관하는 것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이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린 티셔츠와 영양결핍식을 자연재해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기부 활동이다.

CJ오쇼핑 임직원 135명은 ‘희망T캠페인’에 참여, 각 가정에서 필리핀 난민 아이들에게 기증할 티셔츠에 꿈과 희망을 담은 프린트를 직접 물간으로 그리는 활동을 펼쳤다.

두 자녀와 함께 ‘희망T캠페인’에 참여한 CJ오쇼핑 CRM팀 신성철 부장은 “필리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맑게 개인 하늘과 웃고 있는 동물들 그림을 정성껏 그렸다”고 말했다.

CJ오쇼핑 임직원 135명이 기증한 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은 ‘희망T캠페인’에 참여한 다른 기업체의 기증물품과 함께 내년 초 필리핀 난민 아이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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