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더 지니어스3’ 탈락…장동민, 최연승에 복수 예고

유수진이 ‘더 지니어스3’ 다섯 번째 탈락자가 된 가운데, 장동민이 최연승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는 메인매치로 ‘광부게임’이 펼쳐져 아홉 명의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메인매치인 ‘광부게임’에서는 한의사 최연승이 가장 먼저 데스매치에 진출해 플레이어들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됐다. 이날 메인매치에서 유수진과 함께 팀을 이뤘던 장동민은 최연승을 찾아가 “유수진과 신아영을 지목하지 말라”며 딜을 제안했다.

이어 장동민은 “가넷을 주는 것은 물론 다음회 에 최연승과 꼭 한편이 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최연승은 결국 데스매치 상대로 유수진을 지목했다.

데스매치로 유수진이 탈락하자 장동민은 “100% 믿고 공유했던 사람들이 매주 한명씩 없어지고 있어서 힘들다”고 밝히며 “최연승,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무조건 다음 라운드에 너를 죽이려고 난 플레이하겠다. 넌 살아도 산 게 아니다”라며 복수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