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이 어머니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무지개 모임에 가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이모의 조언으로 월급을 받은 후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선물 할 내의를 구입했고, 택배로 어머니에게 내의 선물을 보냈다.
강남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월급 받으며 부모님께 긴 팬티(내복)를 사다드리라는 거라더라. 긴 팬티 사서 보냈으니 택배 받으면 연락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 어머니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잊지 말아라. 너무 까불지 말고 인사 잘 하고 다녀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남은 "예전에 내가 인사 안 하면 엄마가 두들겨 패지 않았느냐, 인사 잘 하고 다닌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남은 통장잔고를 확인한 후 늘어난 액수에 놀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