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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7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 개최

기아차, ‘제7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4. 11. 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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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3개국의 우수 정비사 60명 참가, 정비기술력 겨뤄
2002년부터 지속 시행 … 해외 고객 만족도·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
141114 (사진1) 기아차, '제7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 개최
12일 현대·기아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열린 ‘제7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다./제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7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Kia Skill World Cup 2014)’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가 2002년부터 매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에 있는 기아차 정비사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는 한편, 기아차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좌우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비사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43개국의 기아차 서비스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60명의 본선 진출자 외에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을 포함해 총 106명이 참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매 격년 단위로 전세계 정비사와 정비상담원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비 서비스 인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기아차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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