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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방도로사업 우수

완도군 지방도로사업 우수

기사승인 2014. 11. 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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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전남도 유일
완도 도로 평가
전남 완도군이 안행부 지방도로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남지역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안행부가 실시한 2013년도 지방도로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행부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국 광역시도와 77개 시·군·구 163개소에 대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완도군은 이번 실적 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 정책과 부합성, 모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모든 분야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완도군은 자연친화적 도로건설 분야에서 자투리 공간 및 폐도 활용, 휴식공간 조성분야 평가에서 전남지역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행부에서 실시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20014년부터 10개년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2013년까지 제1차 사업을 추진했으며 2차 중장기 사업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다.

완도군은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율이 2010년 55.5%, 2011년 59.2%, 2012년 64.2%로 증가하는 등 사업 성과를 올렸다.

완도군 장준식 안전건설방재과장은 “완도군이 매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조성한 결과이며 교통사고 감소율이 매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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