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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홀몸 어르신 안부 살피기 호응

화순군, 홀몸 어르신 안부 살피기 호응

기사승인 2014. 11. 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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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보 면장,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 앞장서겠다"
청풍 안부살피기
전남 화순군이 홀몸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정찬보 청풍면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은 오는 30일까지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홀몸 들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청풍면은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멀리 떨어져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녀를 대신, 안부를 묻고 자녀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화로 부모님과 고향 소식을 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 정찬보 청풍면장은 “마을 담당공무원을 홀몸어르신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안부를 살펴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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