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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서석예술제 성황.. 각부문 수상자 가려

제3회 전국서석예술제 성황.. 각부문 수상자 가려

기사승인 2014. 11.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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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 박가경(첨단중·1)·실용음악 김유찬(장성사창초·6)·성악 김나희(월봉초·2) 대상 차지
서석 시상 관현, 실용, 성악
15일 남부대학교 협력관에서 제3회 전국서석예술제가 성황리 치러진 가운데 관현악 박가경(첨단중 1학년), 실용음악 김유찬(장성사창초 6학년,사진 우측 두번째), 성악 김나희(광주 월봉초 2학년 사진우측 두번째) 학생이 각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김병수 전국서석문화진흥회장(사진 좌측 첫번째)이 이들 수상자들에 트로피를 전달하는 등 시상식를 함께했다.
피아노부문을 제외한 ‘제3회 전국서석예술제’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15일 결정됐다.

이날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학생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첫날 관현악 부문에서는 박가경(첨단중 1학년)양이 바이올린연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바이올린을 연주한 선예슬(첨단초 4학년)양이 최고상을, 이새롬(일동중 1학년)양과 최정인(빛고을고 1학년)양이 학년 차상을 각각 수상했다.

실용음악 부문은 김유찬(장성 사창초6)군이 멋진 드럼실력을 뽐내며 대상을 차지했으며, 심나란(전남여상3학년)양이 기타연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정시우(장성사창초 5학년)군과 조예은(문정여고 3학년)양이 각각 학년 차상과 특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악부문은 김나희(월봉초 2학년)양이 대상을 거머줬으며, 이성빈(문정초 2학년)군이 최고상, 최수영 (교대 목포부설초 2학년)양과 김혜민(문흥 중앙초 5학년)양이 학년특상을 차지했다.

이날 전남과학대 음악과 강재진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차분한 자세로 작품을 표현하려는 기본자세와 자신감 넘치는 연주가 중요하다”면서 “또한 음악을 즐겁게 연주하려는 태도가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 교수는 “훌륭한 음악 인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릴적부터 기본기에 충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대회는 피아노·성악·관현악·실용음악부문에 걸쳐 열띤 경합이 펼쳐졌으며, 피아노부문은 예선과 본선을 걸쳐 대회 마지막날인 16일 수상자들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투데이 광주·전남지사, 교육부,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 시·도교육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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