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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증후군’ 폭로…‘정말 최선인가’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증후군’ 폭로…‘정말 최선인가’

기사승인 2014. 11. 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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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증후군' 폭로…이게 최선인가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이 피노키오증후군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 4회에서는 기자 시험 최종 단계인 토론 과정에 임하는 최달포(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시험은 과거 뉴스 영상을 보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장에서 나온 영상은 최달포의 아버지인 기호상 사건이었다. 이에 최달포는 영상을 보며 괴로움에 눈빛이 흔들렸다. 


영상을 본 후 윤유래(이유비 분)는 기호상이 아직도 실종 중인지 물었고, 황교동(이필모 분)은 "며칠 전 백골로 발견됐다"며 "유류품 확인 결과 13년 전 실종된 기호상으로 밝혀졌다"고 답했다.


이에 최달포는 흥분하며 "사람들은 피노키오가 진실만 말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기자가 진실만 전한다고 생각한다. 피노키오와 기자는 사람들이 자기 말을 믿는다는 걸 알았어야 한다. 신중하고 또 신중했어야 한다. 그걸 모른 게 그들의 잘못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경솔함이 한 가족을 박살냈다. 그러니 당연히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최인하를 공격했다.


최달포는 "444번을 보니 피노키오가 기자가 되면 안 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걸 무시하고 떠들면 얼마나 위험한지,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른 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다"고 말하며 최안하가 피노키오 증후군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증후군' 폭로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증후군' 폭로 너무했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증후군' 폭로, 이해는 가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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