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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아이폰6플러스, 한국 제외 아시아에서 35%이상 판매량 보여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 한국 제외 아시아에서 35%이상 판매량 보여

기사승인 2014. 11.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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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iphon6photo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5인치 대화면의 아이폰6플러스가 아시아에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매체 맥루머는 20일(현지시간)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관인 앱로빈의 최근 11월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전세계적으로 8:2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유럽과 북미, 그리고 호주 지역에서 4.7인치의 아이폰6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반면 아시아의 경우 5.5인치의 아이폰6플러스가 35%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

이 매체는 삼성과 LG등의 대화면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소재해 있는 한국의 경우 다른 아시아 지역에 비해 아이폰6플러스가 35%를 넘지 못하는 29%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APPLOVIN
국가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량 비율 출처=/앱로빈
한국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 베트남, 필리핀의 경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비율이 각 65:35, 64:36, 64:36, 63:37로 아이폰6플러스가 35% 이상 차지했다.

애플의 마케팅 총괄 그렉 조즈위악은 지난달 열린 컨퍼런스에서 공급부족 현상이 완화될때까지 실제 수요비율을 알수없다고 설명하며 국가마다 다른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시아 고객들이 대화면의 스크린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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