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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팅펑, 왕페이와 본격적 동거하는 듯

셰팅펑, 왕페이와 본격적 동거하는 듯

기사승인 2014. 11.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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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두부 튀기는 모습 SNS에 올려
중화권의 연예계 팬들은 셰팅펑(謝霆鋒·34)과 왕페이(王菲·45)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하다. 장쯔이(章子怡·35), 왕펑(汪峰·43) 커플에 대한 감정 만큼이나 좋지 않다. 그럼에도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무척이나 많이 기울인다. 애증이 엇갈린다고 말해도 좋을 듯하다. 이율배반적이나 분명한 사실이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찍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파파라치들이 수백 명을 헤아리는 것은 다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사정봉
왕페이의 집인 듯한 곳에서 두부 요리를 하고 있는 셰팅펑./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
최근 이런 관심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셰팅펑이 자신의 요리하는 모습을 한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의 인터넷 포탈 사이트들이 23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그는 정확하게 어디인지 확인되지 않은 장소에서 두부를 튀기고 있다. 그것도 무척이나 즐거워하면서 혼자 손을 놀리고 있다.

당연히 장소가 어디인지에 대한 의문이 일 수밖에 없다. 단언을 하기는 어려우나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는 있을 것 같다. 마치 자신의 집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미뤄볼 때 왕페이의 베이징 집일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연인 왕페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또 두부는 본인이 먹으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녀에게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가 평소 그녀를 극진하게 챙긴 사실을 감안하면 이렇게 단언해도 무리는 없다. 사진으로 볼 때 두 사람이 매일 붙어 있는 것은 아니라도 최소한 왕페이의 베이징 집에서 동거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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