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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정품은 맞나요? 지나치게 싸면 정품 의심도...공정위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

블랙프라이데이, 정품은 맞나요? 지나치게 싸면 정품 의심도...공정위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

기사승인 2014. 11. 2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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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정품은 맞나요? 지나치게 싸면 정품 의심도.../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세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유의할 점을 체크해야 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29일(한국시각) 진행된다. 무엇보다 온라인 거래가 진행되면서 국내 직구족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한 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지난 17일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 등을 이유로 온라인 해외구매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블랙프라이데이를 전후해 해외구매 사이트를 이용하다가 피해를 겪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장먼저 할인쿠폰을 사용할 시 유효기간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오는 가짜 광고가 있어 구매 전 꼼꼼하게 확인한다.


정품이 아닌 상품을 정품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저렴한 품목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해킹의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개인정보나 신용카드 정보 유출이 될 수 있어 확실한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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