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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금융]동양생명, 중장기 비전 세우고 적극적 사랑 나눔 실천

[따뜻한 금융]동양생명, 중장기 비전 세우고 적극적 사랑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4. 11.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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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 비전 발표
수호천사 음악여행_부원고-1
10월 22일 경기도 이천 부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수호천사 음악여행’ 행사에서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가 열창하고 있다. / 사진 동양생명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

지난 4월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 같은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 동양생명보험이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양생명은 올해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늘리고자 지난해 시작한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 시행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수호카드 캠페인을 온라인 카드 발송 건수에 따른 적립금과 실물 카드 판매액 전액을 기금으로 마련해 문화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체험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직접 손글씨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실물 수호카드를 만들어 기금을 마련 중이다. 이 카드는 CGV 골드클래스,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쁘티첼씨어터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문화체험 거점에서 증정·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를 통해 전액 아동 문화체험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수호카드 판매 외에도 시네코아 비밥 전용관 등 공연장에 별도의 ‘수호천사석’을 마련해 예약하면 예약금액의 10%를 기금으로 적립한다. 온라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동양생명은 올해 4월부터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실내악과 클래식 갈라콘서트를 하는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학업 이외 별도의 문화를 누리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적·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이다. 뿐만 아니라 입시경쟁으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고자 마련했다.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지난 4월 경기 분당에 있는 이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북 의성 다인정보고, 강원 홍천 강원생활과학고 등 문화소외지역 고등학교에서 총 10여차례 열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새 비전을 적극 실천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가 더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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