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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임신을 했다. 무려 결혼 8년 만이다.
26일 송선미 소속사에 따르면 송선미는 현재 임신 5개월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송선미는 내년 5월쯤 출산할 계획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의 고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늦은 나이에 임신인 만큼 송선미는 현재 태교와 건강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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