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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신정근, 이종석·박신혜 경악하게 만든 ‘화장실 테러’ 최고의 1분 등극

‘피노키오’ 신정근, 이종석·박신혜 경악하게 만든 ‘화장실 테러’ 최고의 1분 등극

기사승인 2014. 11. 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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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신정근이 이종석과 박신혜를 경악케 한 '화장실 테러'로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식빵키스를 부른 ‘상상신’에 이어 이종석과 박신혜의 '코믹케미'를 유발한 이번 장면은 15.24%(27일 닐슨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피노키오' 5회의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극본 조수원)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부제의 5회가 방송됐고 달링커플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가 각각 YGN과 MSC 신입기자로 방송국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하의 아버지 최달평(신정근)은 화장실 앞에서 먼저 들어가겠다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티격태격 몸싸움을 벌이는 달포와 인하 앞에 ‘혜성’ 같이 등장해 웃음폭탄을 안겼다.


달포는 YGN 신입기자로 출근준비를 해야 했고, 인하 역시 가족들 몰래 MSC 방송국에 첫 출근을 하는 날이었기에 숨막히는 ‘화장실 쟁탈전’이 벌어졌는데 달평의 화장실 테러가 이들을 경악케 한 것.


달평은 화장실 문을 열곤 손을 휘휘 저으며 "지금 들어가면 많이 힘들텐데"이라며 유유자적히 사라졌고, 한 순간 전파된 독한 냄새에 달포와 인하는 코를 막으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너부터 들어가", "안돼! 싫어! 삼촌부터 들어가"라며 서로를 화장실로 밀어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달포에 의해 화장실로 들어가게 된 인하는 "안돼 아빠 어제 곱창전골에 뭘 넣은 거야! 코가 썩는 거 같아"라며 외마디 비명을 질러 상황이 마무리 됐고, 달포와 인하의 코믹케미가 폭발했다.


이처럼 달평은 극 곳곳에서 깨알 같은 활약으로 달포와 인하의 케미를 유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겉으로 달포와 인하를 반대하는 달평은 '발칙한 상상'과 깨알 활약으로 알고 보면 달포와 인하의 케미를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이번 '화장실 테러' 역시 큰 웃음을 선사하며 5회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달평 화장실 테러' 장면은 분당 수도권 기준 15.24%(22:4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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