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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1호점 등 中 온라인 쇼핑 대상 수출 상담회

알리바바·1호점 등 中 온라인 쇼핑 대상 수출 상담회

기사승인 2014. 12. 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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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4~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농식품 생산현장에서 알리바바·1호점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 MD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시장은 지난해 기준 315조원 규모로, 농식품부는 중국 수입식품 전문 B2C 온라인 마켓인 ‘1호점(1號店)’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0월부터는 B2B 분야 최대 마켓인 ‘알리바바’에 한국 농식품 전문 판매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농식품 수출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4일에는 aT센터에서 알리바바, 1호점, 경동상성, 중량워마이왕유한공사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 MD 등을 대상으로 오뚜기, 해태제과, 롯데음료, 크라운, 팔도 등 국내 식품기업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5일에는 중국 관계자들과 함께 유제품과 스낵류를 생산하는 건국유업과 코스모스제과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강혜영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앞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 희망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정보 제공, 입점절차 및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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