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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정시] 삼육대, 중독연계전공 신설 ‘눈길’

[2015 정시] 삼육대, 중독연계전공 신설 ‘눈길’

기사승인 2014. 12.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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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관리본부장 박완성 교수
삼육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박완성 교수
삼육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총 399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추가로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함께 선발한다.

삼육대는 정시모집에서 일반학과의 경우(신학과, 예체능계열 학과 제외)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반영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수능성적 70%, 실기 30%를 반영하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미술컨텐츠학과,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차지원은 허용되나 일반전형의 경우 건축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보건관리학과, 생명과학과, 식품영양학과, 카메카트로닉스학과, 컴퓨터학부, 화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B형 응시자에게 수학 취득점수의 10%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해준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삼육대는 전과 자율화를 실시하고 있다. 총 25개 학과 중 정부가 정원을 통제하는 4개 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유아교육과·약학과)와 법인이 정원을 통제하는 1개 학과(신학과)를 제외한 20개 과에서 학과장의 승인 없이 전과가 가능하다.

04-삼육대학교 가로형(칼라)
또한 삼육대는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독연계전공’을 신설했다.

박 본부장은 “보건 관련 학과인 간호학과·약학과·물리치료학과·보건관리학과·상담심리학과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중독심리연계전공’과 ‘중독재활연계전공’을 운영한다”며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86억의 국고를 지원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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