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모들을 애태우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롯데마트에서 드디어 풀린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다이노포스’를 비롯해 ‘또봇’ ‘카봇’ 등 인기 로봇 캐릭터 품목, 총 10만점의 물량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릴 만큼 품귀현상을 빗고 있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총 10여종을 선보여 부모들의 눈길을 끈다. 롯데마트는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을 7만5000원에, ‘다이노포스 DX 프테라킹’을 6만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단, 수량이 부족해 다이노포스 시리즈는 1인 1개로 한정한다.
또 지난해 크리스마스 완구 대란의 주인공인 ‘또봇’ 시리즈도 총 10여종을 준비해 ‘또봇 델타트론’을 6만2900원에, ‘어드벤처 또봇 Y’ ‘어드벤처 또봇 X’를 각 4만9900원, 3만9900원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토이저러스 온라인몰(www.toysrus.co.kr)에서는 ‘온라인 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뽀로로 하우스(54*35*30cm)’가 6만2860원, ‘번개맨 인형’이 1만5800원이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포인트 5000점이 추가로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