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구직_20141216_1 | 0 | 구인구직행사에 참여한기업담당자들/사진=경주교도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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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교도소(소장 임남순)는 지난 16일 구내강당에서 2014년 제6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목적으로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에서 주최하고 경주교도소가 주관해 지역중소기업체, 법무보호복지공단 등과 연계 채용면접, 취업 및 창업, 신용회복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1사 1우 결연기업인 ㈜한성산업, 포항수협 등 6개 지역기업과 출소예정 구직희망자 18명이 참여해 채용의뢰서 작성과 1:1 면접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경주교도소는 올해 21명이 취업을 하고, 2명이 창업을 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채용의뢰서를 작성한 출소 예정자는 출소 후 최종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임남순 경주교도소장은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범죄없는 사회, 국민이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