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포부 이뤄…학력이 아닌 ‘노력과 집념’

'더 지니어스' 장동민 포부 이뤄…학력이 아닌 '노력과 집념'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결승전 2라운드에서 승리했다. 

장동민은 1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 결승 2라운드 게임으로 오현민과 '같은 숫자 찾기' 대결을 펼쳤다.

같은 숫자 찾기는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유리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나이가 더 젊은 오현민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해 오현민을 앞서나갔고, 이를 지켜본 플레이어들은 "진짜 멋있다. 소름 돋았다"며 감탄했다.

장동민은 승점 10점을 먼저 획득해 2라운드를 승리했다. 1, 2라운드 결과 오현민과 장동민은 1대1로 동률을 이뤘다.

한편 '더 지니어스' 최종 결승에서는 총 3가지 게임을 펼쳐진다. 장동민, 오현민 중 2가지 게임을 먼저 승리하는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결승 2라운드 승리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장동민 말 중에 공감되는 부분은 학벌 학력 높은 사람보다 평범한 사람이 이길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싶었다는 것 자격지심일수도 있는데 지니어스 1,2,3 통털어서 서울대 하버드 카이스트생 한명도없는거보면 신기 딴 건 몰라도 이런애들이 기억력은 더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더 지니어스' 장동민 보다 솔직히 게임 능력은 오현민이 앞서는데, 장동민이 사람파악이나 주변사람관리 그리고 포커페이스 및 멘탈관리를 잘함 확실히 산전수전 다 겪어봐서 쉽게 흔들리지않는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