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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가이드라인 수정 "그동안 오해가 있었다"/선수협 가이드라인 수정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비활동기간 훈련 가이드라인을 바꿨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9일 "그동안 많은 오해가 있었다"며 "앞으로 신인선수, 군 제대 선수, 재활 선수, 신고 선수의 경우 구단이 단체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이 선수들의 경우 코치가 직접 지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프로야구 선수의 비활동기간인 12월1일부터 1월15일까지 합동훈련 금지 규약을 엄격히 지킬 것이라고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구단에서 합동훈련으로 의심케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박충식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을 지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