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정남, ‘무한도전-토토가’서 예능감 폭발 “그동안 어떻게 참았지?”

김정남, ‘무한도전-토토가’서 예능감 폭발 “그동안 어떻게 참았지?”

기사승인 2014. 12. 21. 0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토토가' 김정남 예능감

김정남이 ‘무한도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참여할 90년대 가수 터보의 섭외에 나선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터보 김정남은 김종국 없이 홀로 행사를 했던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노래는 ‘나 어릴 적 꿈’ 이었다.


김정남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 “종국이가 너무 바빠서요. 혼자서라도 이해 부탁드리고요”라고 양해를 구하는 멘트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열심히 랩을 하던 김정남은 김종국 파트에서 높은 음이 나오자 호흡곤란으로 힘겨워하며 “저 원래 노래하는 사람 아닌 거 아시죠?”라고 능청스럽게 대처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남은 녹슬지 않는 춤 실력과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토가’는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치러졌으며, 공연 당시의 모습은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