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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1000만 영화 될까?…‘변호인’·‘7번방’과 같은 속도 100만 돌파

‘국제시장’, 1000만 영화 될까?…‘변호인’·‘7번방’과 같은 속도 100만 돌파

기사승인 2014. 12.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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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100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0일 전국 913개 상영관에서 44만2825명의 관객을 보태 누적관객수 110만1226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국제시장의 이같은 속도는 '7번방의 선물'(2013·1281만)·'변호인'(2013·1137만)과 동일한 속도다"고 전했다.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시장'의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 김슬기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주역들은 100만 관객을 의미하는 100이라는 글씨를 하나씩 들고 크리스마스를 미리 축하하는 듯한 산타 모자와 루돌프 머리띠를 쓴 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누적 관객수는 94만9357명으로, 이르면 21일 중으로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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