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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는 핀란드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이용해 매일 체중을 재는 생활습관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체중을 잰 경우, 체중 감량을 할 확률이 높았고 한 달 이상 체중 측정을 하지 않은 경우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증가했다.
이 연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 명의 2838개의 체중 측정 샘플을 조사한 것에 기반했으며 핀란드 탐페레 기술대학 연구진이 발표했다.
과거 미국 미네소타대학의 연구에서도 1800명의 다이어트 중인 성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매일 체중을 측정하는 사람들이 매주 체중을 측정하는 사람들보다 2배 더 많은 감량을 했다.
2년간 체중 변화를 조사한 결과 매일 체중을 측정한 사람은 6파운드(2.7㎏), 매주 측정한 사람은 12파운드를 감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