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털 ‘다누리(Liveinkorea.kr)‘를 개편, 2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털은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센터프로그램정보와, 정보, 포토뉴스 등을 10개국어로 제공한다.
개편된 포털은 다문화가족 정보매거진 ‘레인보우플러스(Rainbow+)’의 인기 콘텐츠인 ‘맛대맛, 레인보우 카툰’을 별도 페이지로 구성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인보우 소통’을 개설했다.
또 ‘학습정보’는 ‘우리는 서울에 산다’, ‘어느 독학생들’, ‘모자이크 프로그램’ 등 다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손애리 여가부 청소년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에 개편된 다누리 포털과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