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SI20141201_0010403076_web | 1 | |
|
김병지(전남), 김남일(전북), 차두리(서울) 등이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2일 김병지, 김남일, 차두리, 이천수(인천) 등 2015년도 FA 자격 취득 선수 200명을 공시했다.
연맹 규정 제2장 제17조 FA 선수 권리 행사에 의거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200명이다.
FA자격 취득 선수 200명 중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는 김두현(수원)과 신화용, 김태수, 황지수(이상 포항), 오승범(제주), 이호(울산), 장학영(부산), 이천수(인천), 박주성(경남), 배효성(강원), 신재필(고양) 등 총 11명이다.
2013년 신설된 보상금제도(만 32세 이하·2005년 이후 K리그 입단·원소속팀 2년 이상 소속 선수) 대상 선수는 총 60명이다.
FA 선수는 이달 말까지 원 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가진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등록 마감일인 내년 3월2일까지 원 소속 구단을 포함한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