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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통진당 관련 발언에 다수 네티즌 반박, 北에서 ‘대한민국 만세’ 외치는 꼴?

진중권 통진당 관련 발언에 다수 네티즌 반박, 北에서 ‘대한민국 만세’ 외치는 꼴?

기사승인 2014. 12. 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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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통진당 관련 발언에 다수 네티즌 반박, 北에서 '대한민국 만세' 외치는 꼴? / 사진=JTBC, 포털 '다음' 캡처

 진중권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결과를 맹비난한 가운데, 다수의 네티즌들이 진중권의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다.


진중권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사법의 흑역사"라며 "헌재냐 인민재판이냐... 남조선이나 북조선이나... 조선은 하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은 이어 "집단으로 실성"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결과에 대해 비판했다.


앞서 진중권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 "통진당 해산은 법적으로 무리"라며 "근데 시대가 미쳐버린지라…"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진중권 통진당 해산 심판 결과 발언에 네티즌들은 진중권을 비판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진중권 등 통진당 해산 선고에 한마디씩 떠드는데 공통된 말이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거야. 허면 그동안 우린 사회주의 틀 속에서 살았단 말인가? 통진당:민주주의, 나머지 국민:사회주의야?", "진중권이 헌재가 통진당 해산을 결정 했다고 집단으로 실성했단다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구먼", "공지영, 진중권씨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은 통진당 해산에 대해 북한과 뭐가 다르냐며 불만으로 토해냈다. 이들이 평양에 가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뒤 북한이 어떻게 하는지 경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진중권 통진당 글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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