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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하차 소감, 23일 ‘대단한 라디오’ 방송 통해 직접 전한다

장기하 하차 소감, 23일 ‘대단한 라디오’ 방송 통해 직접 전한다

기사승인 2014. 12.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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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하차 사진=오센
 가수 장기하가 라디오 DJ자리에서 하차한다.

23일 SBS에 따르면 장기하는 오는 2015년 1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난 2012년 4월부터 약 3년간 진행해온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107.7 MHz, 매일밤 10시~12시)'에서 하차한다.


장기하는 그동안 라디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특유의 개성 있는 말투와 따뜻함으로 심야시간의 외롭고 지친 청취자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큰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장기하는 라디오 DJ이기 이전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임을 강조하며 음악 활동에 보다 더 전념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한편 장기하는 23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직접 하차의 아쉬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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