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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 “김민희 소개로 만난 것 아냐”

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 “김민희 소개로 만난 것 아냐”

기사승인 2015. 01. 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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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정재의 전 여자친구 김민희의 소개로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1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공식발표했다. 

하지만 씨제스는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며,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2005년 두 사람이 김민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못박았으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에 대해서도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바로 잡고자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정재씨는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며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 여러분들에게 이에 대해 너그러운 배려를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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