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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신은경, 완전히 다른 사람 돼 이일화 앞에 나타났다

‘가족의 비밀’ 신은경, 완전히 다른 사람 돼 이일화 앞에 나타났다

기사승인 2015. 01.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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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52회

 '가족의 비밀' 신은경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났다.


26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52회에서는 한정연(신은경)이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된 앨리스 한으로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태희(이일화)는 송의원에게 전달할 박화백의 그림을 차지하려 낙찰 경매가를 50억 안으로 제시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60억을 부른 이가 있었다. 다름 아닌 한정연, 앨리스 한이었다.


마홍주(유서진)는 앨리스 한을 보고 2년 전 실종된 한정연이 떠올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정연은 2년 전 사고를 당한 뒤 백회장에게 발견돼 목숨을 구했고 이후 런던에서 아트딜러로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마홍주는 고태희에게 한정연을 만났던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고태희는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박화백의 그림을 되찾아 오라고 나무랐다. 


마홍주는 결국 자신의 갤러리에서 앨리스 한과 마주하게 됐다. 마홍주는 "살아 있었어?"라고 물었고 앨리스 한은 "당신이 알던 한정연은 죽었다"고 답했다. 앨리스 한은 박화백 유작으로 마홍주를 협박했다. 이어 "박화백 유작은 100억을 원한다"라고 가격을 제시해 마홍주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국 고태희는 앨리스 한의 정체를 알았다. 앨리스 한은 당당히 고태희 앞에 서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떤 복수가 전개될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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