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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주거형 오피스텔, 30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광교’ 주거형 오피스텔, 30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15. 01.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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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투시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0일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 ‘힐스테이트 광교’ 주거복합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8개 동에 아파트 9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72실, 상가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앞서 지난해 말 분양된 아파트 928가구는 1순위에만 1만6688명이 몰리며 최고 128대 1, 평균 20대 1 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4일 만에 마감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다를 바 없는 공간설계를 통해 4인가구까지도 거주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파트보다 광교호수공원과 더 가까운 동 배치로 대부분 세대가 광교호수공원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의 2개동, 총 172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규모는 △ 41㎡ 72실 △ 53㎡ 70실 △77㎡ 30실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2~4인가구도 거뜬히 살수 있도록 모두 투룸, 쓰리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41㎡(72실)는 방 2개, 거실, ‘ㄷ’자형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53㎡ 70실은 3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방 2개, 거실, 주방과 화장실도 2개나 갖췄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화장대, 현관에는 대형수납장이 마련된다. 41㎡, 53㎡에는 3구쿡탑,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주방TV, 시스템에어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전용 77㎡ 30실은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방+방+거실+방으로 이뤄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방과 거실 전면에 약 39㎡(구 11.9평)에 이르는 테라스가 확보됐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화장대, 현관에는 대형수납장이 마련되고 자녀방 2개에는 가변형 벽체를 만들어 방 1개로 합쳐 쓸 수도 있다.

광교신도시는 올해로 입주 4년차를 맞아 거주 환경이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 2월이면 강남과 환승 없이 30분대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 서울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지고, 올 11월에는 경기도청이 착공돼 2018년경에는 광교신도시로 이전될 예정이다. .

특히 지난 2013년에 일산호수공원의 2배(202만㎡) 넓이인 광교호수공원이 완공되면서 주거 쾌적성이 한층 높아졌다.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내달 2~3일이며 6일 추첨 및 당첨자발표, 9~10일 청약자 대상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아파트와 동일한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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