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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진짜 사나이’, 정글의 법칙‘ 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샘 해밍턴 “‘진짜 사나이’, 정글의 법칙‘ 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기사승인 2015. 01. 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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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우 기자 thfo334@

 '정글의 법칙' 샘 해밍턴이 '진짜 사나이'가 정글 생활보다 더 힘들다고 털어놨다.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샘 해밍턴, 윤세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가 '정글의 법칙'보다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다. 정글에서는 교관과 조교가 다 없어서 자고 싶으면 늦게까지 잘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에서는 내가 잡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진짜 사나이'는 밥은 줬다. 정글은 힘들게 하는 만큼 힘들더라. 그래도 다음 시즌에 불러 준다면 당장이라도 가겠다. 난 굉장히 한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팔라우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 그것도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부딪치게 된다. 오는 3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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