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화재엔 ‘보험아줌마’가 없다

삼성화재엔 ‘보험아줌마’가 없다

기사승인 2015. 01. 30.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설계사에게 체계적 교육 지원…'종합금융 전문가' 양성
(최종)[삼성화재] 보험설계사 상담 1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의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지연이나 혈연으로 보험에 가입해줄 만한 사람을 찾아다니던 ‘보험아줌마’가 아닌 ‘종합금융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29일 보험설계사의 변신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환경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화재는 ‘교육의 삼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고객에게 적절한 상품을 추천하고 컨설팅을 하기 위해 그에 맞는 지식을 갖춰야 함은 필수기 때문.

삼성화재 설계사가 되면 6개월간 고객 서비스 마인드·이미지 메이킹·보험 상품 지식 등을 코칭해주는 ‘육성지점’에 입과하게 된다. 전문 매니저들의 1대1 코칭으로 고객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탕이 되는 중요한 코스다.

또한 명인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고능률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교육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태블릿 PC 내에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를 통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위험을 쉽게 전달함으로써 대비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 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서명을 통해 가입설계부터 청약서 서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의 편의도 돕는다.

고객 맞춤형 종합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험상품 구성도 삼성화재 설계사들의 경쟁력을 높였다. 삼성화재는 인적 리스크인 질병·상해·사망 등의 위험 관리에서부터 자동차·화재 등 재산 위험, 최근 부각되고 있는 배상책임 보장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다채롭게 구비하고 있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자발적으로 보험계약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장애인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500원의 희망선물’과 어린이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피 스쿨’이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특히 500원의 희망선물은 현재까지 1만87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하고 있고, 누적 모금액은 44억여 원에 이른다. 총 205곳의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10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설계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도 제공한다”면서 “일정기준 이상 성과를 달성한 설계사들은 중·고·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지원, 6세 미만의 자녀 육아 지원비, 연 1회 유명 대학병원에서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