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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아닌 쓰레기…’ 종로5가역서 발견된 손가방의 실체

‘폭발물 아닌 쓰레기…’ 종로5가역서 발견된 손가방의 실체

기사승인 2015. 02. 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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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역 손가방 폭발물 오인 소동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5가역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쓰레기로 확인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시민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즉시 출동한 경찰과 119소방대는 인천 방향 승강장 기둥 옆에서 작은 여성용 손가방을 발견, 주변을 봉쇄하고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가방 안에는 쓰레기가 들어 있었을 뿐 폭발물은 없었다. 이에 상황은 10여분 만에 종료됐으며 열차 운행에 차질도 없었다.

경찰은 해당 가방을 노숙인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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