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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INT부문 사상 최대 실적…전체 영업익 견인”

“인터파크INT, INT부문 사상 최대 실적…전체 영업익 견인”

기사승인 2015. 02. 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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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1일 인터파크INT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공연사업(ENT)부문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며 “ENT부문 영업익이 전년비 118% 증가한 72억원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쇼핑과 도서 부문에서 각각 14억원, 17억원의 영업손을 봤지만 ENT부문의 흑자로 만회할 수 있었다”며 “세월호 침몰에 따른업황 침체가 점차 회복되고 ‘레베카’와 ‘마리앙투아네트’ 등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어부문에서 해외 항공권 발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은 광고판촉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단기적인 부담요인이지만 올 11월을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국내 숙박 및 공연티켓 판매 등 글로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잠재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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