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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관광개발, FWS투자자문과 투자일임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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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관광개발, FWS투자자문과 투자일임계약 연장

기사승인 2015. 02. 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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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인 신양관광개발은 같은 계열사인 FWS투자자문과의 투자일임계약을 연장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투자일임계약 기간은 오는 13일에서 내년 2월 12일까지다. 거래금액은 450억원이다.

신양관광개발은 2006년 12월 FWS투자자문과 투자일임계약을 체결한 후 매년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

신양관광개발은 조양래 회장 일가가 100% 출자한 부동산 관리업체로 2013년 22억원에 이르는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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