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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쿠미나, ‘뷰티풀 딩’으로 25일 가요계 출격

‘팝 아티스트’ 쿠미나, ‘뷰티풀 딩’으로 25일 가요계 출격

기사승인 2015. 02. 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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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쿠미나

 떠오르는 팝 아티스트 쿠미나(Mina KOO)가 2집 앨범 '뷰티풀 딩'을 발표해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쿠미나의 2집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딩'(Beautiful Thing)은 순진한 여자가 한 파티장에서 만난 남자와 은하수라는 공간을 매개로 한 교감을 통해 아름다움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상큼발랄하게 그렸다.


'뷰티풀 딩'은 '서든리(Suddenly)'를 함께 작업했던 홍성민 작곡가를 통해 재탄생됨과 동시에 일본의 인기 기타리스트 Kijima Yasuo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쿠미나의 대화하듯 이어가는 기타의 스토리텔링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뷰티풀 딩'은 3개의 오리지널 곡들과 3개의 DJ 리믹스가 더 포함 돼 있으며, 수록곡 'More Than A Crush'는 쿠미나의 폴 퍼포먼스 연습 비디오를 통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뮤직비디오는 달샤벳·타이니지·엠씨 더 맥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손동락 감독 지휘하에 밖에서는 청순하지만 집안에서는 섹시해지는 쿠미나의 모습을 파파라치의 눈에 포착된 콘셉트로 사랑스런 느낌으로 표현했다.


쿠미나는 할리우드에서 만난 실력 있는 음악 코치들과 뉴욕에서 받은 댄스 트레이닝을 자신의 것으로 독특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팝 아티스트 쿠미나

곡 작업 및 보컬 트레이닝은 셀레나 고메즈와 마일리 사이러스를 훈련한 에린 워크만이 맡았다. 이에 쿠미나는 관객과의 소통이나 다이나믹한 무대 매너, 그리고 라이브 밴드와 함께 공연하면서도 안무적인 퍼포먼스를 조화롭게 소화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실력파 가수의 면모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쿠미나는 미국 현지에서 풀뿌리부터 성장해 다양한 인종이 함께 소비하는 글로벌 팝 시장에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바닥부터 다져왔으며 록시, 레인보우, 민트 등지에서 떠오르는 팝·록 그룹들과 함께 성황리에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그러던 중 쿠미나는 지난해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하자는 제의를 받고 홍성민 작곡가의 손을 거쳐 다시 탄생한 '서든리'를 싱글 앨범으로 발표했고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발매 당일 멜론에 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실시간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중파 출연 한번 없던 상태에서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쿠미나는 "미국의 팬들이 저를 활기차게 뛰어놀게 하는 햇빛과 같다면, 한국의 팬들은 달맞이꽃을 하루하루 아름답게 피어나게 하는 달빛 같다"며 "더 많은 분들과 행복의 에너지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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