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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소 고영욱, 과거 방송서 “탁재훈 말 듣다가 여자친구와 이별” 무슨 일?

7월 출소 고영욱, 과거 방송서 “탁재훈 말 듣다가 여자친구와 이별” 무슨 일?

기사승인 2015. 02.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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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소 고영욱, 과거 방송서 "탁재훈 말 듣다가 여자친구와 이별" 무슨 일?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7월 출소를 앞둔 고영욱이 과거 탁재훈 때문에 애인과 헤어진 사연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1년 8월1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미국 유학생과 교제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영욱은 "당시 여자친구와 전화 한 통화가 소중할 때였다. 자주 전화를 했다"며 "하지만 그 여자친구는 술자리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탁재훈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었다"며 "여자친구가 '집에 가서 집 전화를 받아라'라고 해서 집에 가려는데 탁재훈이 '여자는 그렇게 대하면 안된다. 전화를 꺼 놔라'라고 충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탁재훈 충고대로 전화기를 꺼놨고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교정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영욱의 출소 예정일은 오는 7월10일로, 출소까지 117일이 남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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