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시범경기 2연전도 울산서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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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5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 중 10경기를 울산에서 소화한다.
KBO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비롯해 롯데의 홈 10경기를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치를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 8월 4일과 5일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2연전, 9월 1일과 2일 열릴 케이티 위즈와의 2연전도 울산에서 개최된다.
또 2015 KBO 시범경기에서 3월 17일과 18일 부산 사직구장으로 편성했던 롯데-삼성의 2연전도 울산에서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