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각종 연구장비 사용이 한 결 수월해진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일부터 ‘범부차 연구시설장비 활용서비스(ZEUS)’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출연연과 대학 등이 보유한 4만7000여 점의 공동활용장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고, 콜센터(1670-0925)를 통해 알려준다.
사용중인 장비의 정비에 대해서는 ‘지식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알뜰마당서비스’에서는 각종 소모품과 교체부품, 중고장비, 임대장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부 R&D 투자 효율화로 연구자나 중소기업이 원하는 장비를 쉽게 찾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중소기업청의 연ㄱ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 등 연구장비 관련 관리시스템 간 정보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