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MWC서 선보일 홈 IoT관련 기술 등을 시현하고 있다/제공=LGU+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사물인터넷(IoT)기반 홈 서비스 및 신 5G 신기술 등을 공개하고, 이상철 부회장이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삼성전자·시스코·노키아 등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주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미래를 주도하고 있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시스코,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AT&T, IBM,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경영자 등과도 잇따라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