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해빙기 맞아 각종공사장 비산먼지 특별 지도 점검

평택시가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섰다./사진제공 = 평택시청

경기 평택시가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대형 건설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고 ‘클린평택 조성’을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대규모 도시화 사업이 진행 중인 미군기지 이전사업장과 택지지구 개발, 철도 공사 등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우선 특별관리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난 2일부터 집중적인 지도 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도 점검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