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띠과외’ 홍진영, 트로트 과외 쌤으로 변신 “무아지경 열창부터 먹방까지 흥 폭발”

‘띠과외’ 홍진영, 트로트 과외 쌤으로 변신 “무아지경 열창부터 먹방까지 흥 폭발”

기사승인 2015. 03. 05. 23: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띠과외' 홍진영

 ‘띠과외’ 흥 부자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났다. ‘트로트 퀸’ 홍진영이 ‘트로트 과외 쌤’으로 변신해 최화정-김범수-동준-뱀뱀과 함께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흥겨운 트로트 그룹 과외를 시작하는 것.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7회에서는 흥 많은 ‘트로트 쌤’ 홍진영과 흥 많은 학생 최화정-김범수-동준-뱀뱀이 함께하는 트로트 그룹과외가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트로트 그룹 과외에서는 첫 수업부터 폭발하는 흥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들과 남다른 애교의 소유자 홍진영으로 인해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박자와 음정을 모두 무시한 채 자신의 필에 취해 무아지경으로 노래를 부르는 학생부터 음 이탈을 두려워하지 않는 학생, 한이 서린 소몰이 창법을 구사하는 학생까지 상상이상으로 흥겨운 학생들로 인해 들썩들썩한 과외가 이어졌다.

트로트 과외 쌤이 된 홍진영은 흥겨운 학생들을 바라보며 “열정 하나면 뭐든지 할 수 있지 않겠어요?”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제자를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눠 주겠다는 듯 “노래는 밥심이다”라며 보양식 ‘먹방’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노래방에서 떼어 온 것 같은 미러볼과 화려한 퍼 재킷, 탬버린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독특한 소품들이 쏟아져 나와 홍진영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홍진영은 학생들과 어우러지며 신명 나는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애교 콧소리의 소유자이자 신흥 트로트 여제 홍진영의 첫 트로트 과외 수업은 어떠했을지, 최화정-김범수-동준-뱀뱀의 포복절도 노래실력은 어떠할지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띠과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