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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D&E 동해 “자작곡 ‘마더’,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곡”

슈퍼주니어 D&E 동해 “자작곡 ‘마더’,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곡”

기사승인 2015. 03. 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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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D&E 동해 은혁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그룹 D&E의 동해가 자작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유닛그룹 D&E의 첫 번째 앨범 'The Beat Goes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동해는 이번 앨범에 수록한 '마더'와 '너는 나만큼'을 만들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동해는 "'마더'라는 곡은 어머니에게 바치는 곡이다. 예전에는 아버지에게 곡을 썼었고 이번에는 20대가 가기 전, 30대가 되기 전 어머니에게 곡을 선물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동해는 "제 어머니 뿐만 아니라 팬분들, 멤버들, 그리고 이 세상 모두의 어머니에게 선물하는 곡이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 그리고 어머니가 준 자식에 대한 사랑을 보답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에 대해서는 "작년 가을 쯤 만들기 시작한 곡이다. 누구나 사랑을 한다. 이 곡에는 헤어진 사람을 원망하기 보다 너는 나만큼 아프지 않았으면, 기억하지 않았으면, 그런 마음을 담은 곡"이라며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다. 열심히 만들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유닛그룹 D&E은 이날 오후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 뒤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앨범 'The Beat Goes On'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은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시그니쳐 멜로디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곡이다.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이 자신만큼 아프지 않길 바라는 애틋한 감정을 담았다.


앨범에는 '너는 나만큼'을 비롯한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R&B 발라드 곡 'Mother(마더)', 강한 드럼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업템포 댄스곡 'The Beat Goes On', 사랑에 빠진 마음을 영화를 찍는 듯한 표현으로 다채롭게 비유한 'Lights, Camera, Action!'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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