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
'정글의 법칙' 손호준과 바로가 서로 다른 걸그룹 취향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대왕조개와 야생 닭 사냥을 성공적으로 해낸 프렌즈 병만족이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전 "나의 프렌즈는 뭘 좋아하나?"라는 주제로 서로의 취향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초장과 라면을 걸고 '이구동성 게임'을 펼쳤다.
이구동성 게임은 제작진이 제시하는 단어 A와 B를 듣고, 두 사람 모두 같은 단어를 말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눈빛만 봐도 통할 것 같았던 두 사람에 대한 모두의 기대는 남달랐다. 걸그룹 에이핑크와 걸스데이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손호준은 걸스데이, 바로는 에이핑크라고 대답한 것. 손호준은 바로의 대답에 계속해서 "왜?"라고 반문하며 "바로가 걸 그룹을 잘 몰라"라며 걸스데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늘 차분하고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손호준을 버럭하게 만든 걸스데이. 과연 삼촌팬 손호준의 걸스데이 사랑은 어떨지는 6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