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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랜드FC, 창단 첫 유니폼 ‘와일드 레울’ 공개

프로축구 이랜드FC, 창단 첫 유니폼 ‘와일드 레울’ 공개

기사승인 2015. 03.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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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이랜드FC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FC가 창단 첫 유니폼 ‘와일드 레울(Wild Leoul)’ 컬렉션을 6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와일드 레울 컬렉션은 홈 유니폼인 네이비 컬러와 원정 유니폼인 화이트 컬러, 그리고 핑크와 퍼플 두 가지 컬러의 GK 유니폼으로 구성돼 있다.

고대 전사들의 갑옷 이미지와 실제 크기의 레오퍼드 패턴 프린트가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준다. 이로 인해 상대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주어 경기를 지배하게 하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때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자부심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와일드 레울’이라는 이름은 야생의 산과 들을 거침없이 달리는 표범의 용맹함을 나타내는 ‘Wild’, 구단을 상징하는 표범(Leopard)과 연고지인 서울(Seoul)의 합성어인 ‘Leoul’의 조합으로 ‘용맹한 서울의 표범’을 의미한다.

또한 한반도에서 사라졌던 한국 표범이 서울에서 되살아나 매 홈경기마다 11마리의 표범들이 그라운드에서 질주함과 동시에 서울 이랜드 FC의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사라졌던 한국 축구의 용맹함이 되살리고 더불어 아시아에까지 용맹함을 떨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재성은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는데 막상 입고 화보 촬영을 해보니 강렬하고 화려한 레오퍼드 디자인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내내 미소를 지었던 막내 신일수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패션모델이 된 것 같아 화보촬영이 너무 즐거웠다. 화보가 멋지게 나와서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내 자신을 더 어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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