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조재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살인의뢰’ 뒷이야기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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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뢰’의 김상경과 조재윤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와 그들의 엇갈린 두 가지 선택을 그린 범죄 스릴러 ‘살인의뢰’에서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 ‘태수’ 역의 김상경과 그의 곁을 지키는 파트너 형사 ‘기석’ 역의 조재윤이 17일 오후 2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기운을 전달한다. 

영화 속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작품에서 만큼이나 친밀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또한 파트너로 분하여 호흡을 맞춰 본 소감은 물론 촬영 중 있었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까지 영화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뒷이야기들을 아낌없이 털어놓을 것이다.

특히 연예계 대표 입담꾼으로 소문난 컬투 멤버들과 평소 재치 있는 말솜씨로 정평이 나있는 김상경, 조재윤 네 남자의 만남은 레전드 컬투쇼 탄생을 예감케 하며 벌써부터 청취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베테랑 배우 김상경, 감초 연기의 일인자 배우 조재윤과 컬투의 한치의 양보 없는 화려한 입담은 오늘 오후 2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살인의뢰’는 지난 1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