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 사진=황유성 기자 wiwidays@asiatoday.co.kr |
배우 진지희가 취미로 영화 시나리오를 쓴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에서 진행된 인터뷰 중 취미로 영화 시나리오를 쓴다고 전했다.
진지희는 “쉬는 날 밖으로 나가 영화를 보거나 활동적인 여가를 보내지만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오면 글을 쓰거나 일기를 쓰며 시간을 보낸다”며 “연출 쪽에 관심이 있어서 영화 시나리오도 써본다. 연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것을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해, 큰 배우가 되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어떤 대학, 어떤 과를 갈지 정확히 정하진 않았지만 연출이나 심리학과를 가고 싶다”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 18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유정환)에서 까칠한 여고생 안채율 역 맡아 열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