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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민C 최신 지견 공유

광동제약, 비타민C 최신 지견 공유

기사승인 2015. 03. 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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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
광동제약 비타민C산학연구회 세미나
비타민C 산학연구회는 지난 26일 광동제약 본사에서 ‘제3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열고, 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장판식 교수가 ‘유화능/항산화능/항균력을 동시에 갖는 비타민C 유도체 신규소재(erythorbyl laurate)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장 교수는 “효소 합성으로 생산된 안정성이 높은 비타민C 유도체(erythorbyl laurate)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유화제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항균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비타민C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백형희 위원장은 “일정기간 꾸준히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이 감기 빈도수 및 유지기간이 감소됐다는 연구나 비타민C가 피로회복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등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의 순기능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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