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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규 장관, LG디스플레이 온실가스 감축활동 점검

윤성규 장관, LG디스플레이 온실가스 감축활동 점검

기사승인 2015. 03.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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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중앙 녹색옷)이 28일, 파주 LG디스플레이 P9공장 옥상에서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태양광 발전시설 등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제공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8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노력·성과를 살피고 공장내 LED조명과 공장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LG디스플레이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파주와 구미에 각각 Green Team 조직을 구성했다. 설비 효율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고 있기도 하다.

배기 가스 재순환과 폐열회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한편 공정장비 개조와 고효율 생산설비를 도입하는 등 다각도로 에너지 절약활동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26%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에 더해 유틸리티(Utility) 최적화 시스템(5800만kWh절감/연), LED전등 교체(6800만kWh절감/연), 태양광 발전(870만kWh절감/연) 등 전력절감을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윤 장관은 지난해 5월 구미 사업장에 이어 이번에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상 위해 요소를 점검하기 위하여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을 방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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